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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달성 : 현대글로비스, 파크시스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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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자본노동자 2024. 7. 1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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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년 10월 25일 165,000 KRW로 분석을 시작했던 현대글로비스는 224,000 KRW 돌파. 올해 4월 14일에 167,200 KRW로 분석했던 파크시스템스는 193,000 KRW 터치로, 최근 연이어 목표가를 달성했습니다. 이에 따라 두 종목을 모두 마감합니다.

현대글로비스 일봉 차트 (24.07.03)

 

파크시스템스 일봉 차트 (24.07.03)

상승 이유는 별로 어려울게 없습니다. 어차피 두 종목 모두 전방산업의 턴어라운드가 없으면 독자적으로 반전하기 어려운 기업들입니다.

현대글로비스는 해상운임 상승에 현대차의 호조가 크게 작용했고, 파크시스템스도 반도체 턴어라운드 소식이 주가를 꾸준히 올렸습니다.

어차피 갈 때만 되면 오르는 것이, 건천(乾川)이 여름 장마에 불어나듯이 알아서 차오르는 원리랑 비슷합니다.

돌이켜 보면 올해는 차트매매 연습을 하면서 종목분석을 조금 소홀히 하고 있습니다. 에스엘에 이어서 백산, 이번 현대글로비스와 파크시스템스까지 마감입니다. 각종 섹터에서 연이은 마감에 슬슬 곳간이 비어가는 느낌이 듭니다.

해운/물류야 원래 몇 종목 없고, 자동차는 다행히 최근에 분석했던 현대오토에버가 아직 남아있습니다. 소비재는 식품/화장품 중심으로 올해 날아갔으니 아무거나 집었어도 중간 이상 쳤을 장사죠. 굳이 보탤 것은 없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이것저것 제외하니 결국 반도체가 남습니다. 이게 가장 돈이 많이 들어오고 사람들도 알고싶어하는 섹터인데, 제대로 종목 하나 찾으려면 수고는 참 많이 드는 분야기도 합니다.

그러니 더 의미가 있겠죠. 다른 산업은 몰라도 최소한 반도체에서는 새로운 종목을 찾아서 분석할 예정입니다. 늘 그렇듯 쉬운 말들로 편하게 적겠습니다.

항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100% 개인의 사견을 담고 있습니다. 미래 주가에 대한 어떠한 확정이나 보증도 담고 있지 않으며 종목 추천이 아닌 단순 분석/정리글입니다. 투자는 100% 본인 책임이며 본 블로그는 투자결과에 대한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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