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 크래프톤 / 어차피 바닥이라면 모멘텀이라도 좋아야지 / TP : 300,000 KRW / 현재가 : 266,000 KRW
1. 어차피 뭐 하나 좋은 종목이 없는 섹터 크래프톤은 21년 기준 시총 13조원, 매출 1조 8,863억원에 영업이익 6,400억원을 시현한 국내대형 게임사다. 비록 상장된 업력은 짧지만 규모면에서 넥슨, 엔씨소프트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강자로서, 배틀그라운드라는 글로벌 히트작을 기반으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다. 그러나 동사의 주가흐름은 처참하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점은 이런 저조한 흐름이 섹터 전반에 걸쳐서 일어나는 집단현상이라는 점이다. 소위 맹독성 과금, 개돼지 축산업 메타로 불리는 확률형 가챠 시스템에 대한 피로도 누적, 소식도 기약도 없는 중국의 판호발급 문턱, NFT/메타버스/코인 3종신기로 띄웠다가 내려앉은 모멘텀까지. 게임섹터는 지금 뭐 하나 훈풍이라고 부를만한 소식이 없는 상황이다. ..
종목분석 - 게임&미디어
2022. 8. 15. 0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