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 클리오 / 중국은 바닥 쳤고 미국은 이제 시작이고 / TP : 21,000 KRW / 현재가 : 15,700 KRW
1. 가장 빠르게 쌓아온 승리의 조건들 클리오, 페리페라 등의 브랜드를 취급하는 동사는 시총 2,837억원의 중소형 화장품 업체로, 21년 기준 매출 2,327억원에 영업이익 168억원을 시현했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코스맥스 등 섹터 내 다른 기업에 비하면 상당히 작은 규모지만, 그만큼 발빠른 대처로 연이은 위기 상황을 헤쳐나가는 모습이 이목을 끈다. 오프라인 로드샵을 정리해서 H&B, 온라인으로 채널을 전환했고, 부진한 중국을 대신할 미국, 동남아 등의 시장을 키웠다. 실제로 최근 동사의 2분기 실적은 매출 662억원(YoY 18%), 영업이익 45억원(YoY 42%)으로 시장의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이는 대형사들이 중국시장에 발목을 잡힌 것과는 대비되는 모습이다. 시장이 힘들 때 가장 많이..
종목분석-소비/의류&화장품
2022. 8. 21. 2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