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달성 : 태광 / 16,250 KRW -> 21,550 KRW

올해 3월 12일 16,250 KRW로 분석을 시작했던 태광이, 일시적인 하락을 디디고 다시 목표가 21,000 KRW를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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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목표가 21,000 KRW​를 충분히 초과달성한 것으로 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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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 일봉차트 (23.07.25)

태광은 비교적 등락이 컸던 종목 중 하나입니다. 아무리 업계 내에서 입지가 튼튼하다고 하지만 결국 후방산업 스몰캡의 특성은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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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매월 두자릿수 이상의 하락이 있었는데 이 위기 때마다 홀딩 혹은 추매를 결정한 투자자들은 많지 않았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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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동사는 그 위기만큼 기회도 있었습니다. 조선업의 업황 자체가 돌아왔고 한화오션이라는 대장주가 하나의 모멘텀으로 작동한 점이 주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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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몇번 얘기했지만 조선업은 무거운 굴렁쇠 같은 산업입니다. 업황의 주기가 길고 지루한 측면이 있지만 그만큼 꾸준한 흐름 역시 기대할 수 있습니다. 태광이 어지러운 추세 속에서도 목표가를 달성한 것은, 이런 전방산업의 턴어라운드에서 소외되지 않을 입지와 실력을 갖췄기 때문으로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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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만에 조선업 스몰캡 태광을 마무리합니다. 이후 기계, 조선 등의 섹터에서 새로운 종목을 분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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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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