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 코오롱플라스틱 / POM 수출단가와 구조적 성장 / TP : 16,000 KRW / 현재가 : 11,700 KRW
1. 유럽의 가스부족과 중국의 전력난 = POM 가격상승 동사는 POM, 컴파운드 등의 EP(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제조하는 시총 4,500억 수준 코오롱그룹 계열사다. 작년 기준 매출은 4,050억원에 영업이익 240억원 수준으로, EP 시장의 수혜를 흡수하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매출비율은 POM(Polyoxymethylene)이 56.5%, 컴파운드가 43.5%인데, 컴파운드의 마진율 스프레드는 완성차 업체의 출시지연으로 소폭 감소 추세지만 POM 수출가격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중이다. 이는 유럽의 천연가스 부족과 중국의 전력난으로 경쟁업체들의 생산이 차질을 빚은 반면, 원재료인 메탄올은 비교적 안정적인 수급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85%가 내수용인 컴파운드와는 달리 POM은 수출비중이 75%에 ..
종목분석 - 석유&화학
2022. 9. 10. 17:36